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추진단 및 초등학생 26명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방문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원용숙) 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22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초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동네로 오송! 산단투어링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친화동네로 오송! 마을복지사업은 아동 교육·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을복지추진단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의 신청을 받아 오송 산업단지 내 국책연구기관을 견학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오송 본관은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교육·연구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소개와 함께 ‘복지야 놀자’라는 제목의 장애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들은 시각장애인 체험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용숙 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오송 관내 국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늘려가고, 아동이 행복한 오송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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