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추석명절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타일솔, 운동화솔, 변기솔 등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소재 청주기업(대표 임홍길)은 25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청소용품 세트 10박스를 전달했다.

박스 안에는 클린브러쉬, 타일 솔, 운동화 솔, 신형 핸드솔, 세면대 머리카락 제거기, 컵변기솔세트, 세척 솔, 유리 밀대, 테이프 커터기, 행주 걸레 등 10종류의 청소용품이 들어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길 대표는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도 따스한 정과 함께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라며, “쾌적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권오익 봉명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 해주신 청주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어느 날보다도 추석 명절이 가장 즐거운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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