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교장 이순례)에서는 지난 25일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행복교육지구 마을선생님 연계 학교협력 강사지원으로 전래놀이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사회적 감성능력을 키워주는 율량초등학교 중점교육인 ‘다 같 이 놀자’와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연계한 것으로, 담임선생님과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됐다. 

1학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전래놀이를 결합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개별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래놀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고누놀이, 땅따먹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활동들로 이뤄져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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