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로변 잡초 제거 및 시장내 쓰레기 등 집중 청소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25일에 맑고 깨끗한 청원구 조성을 위한 범시민 청원구 청소하는 날인 ‘청(소하는)청(원구)데이’를 운영하였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추석맞이 대청소, 청청데이 운영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추석맞이 대청소, 청청데이 운영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 청청데이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원구청 직원, 내덕2동 직능단체원 등 8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밤고개자연시장과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문화제조창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였다.

 특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청주를 보여주기 위해 도로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최근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했던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내 집 앞, 내 점포 앞 스스로 치우는 범시민적인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맑고 깨끗한 청원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구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민·관 합동으로 청원구 청소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기대비기간(6~9월) 빗물받이 청소 시민운동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