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주초등학교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수학여행 대체 프로그램 “2023.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기획해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수학여행의 틀을 깨고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및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해 6학년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첫째날은 <나를 보다>!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FUNFUN놀이활동, 자기표현의 기회 SUPER STAR 동주,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공연 관람을 했다.  

둘째날은 <나를 찾다>!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나의 꿈을 보여 DREAM,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나눌 포토박스 사진체험도 함께 했다.

셋째날은 <나를 담다>! 신라문화재만들기와 역사골든벨을 통한 역사문화체험, 관객참여형 뮤지컬 관람을 통해 나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원호준 학생자치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초등학교 6학년을 마무리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