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구 19개소 열린어린이집 선정유지로 운영실태 점검 완료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현복)는 관내 열린어린이집 50개소 중 2~3회 연속으로 재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현장 확인을 통해 △부모참여프로그램, 부모 어린이집 참관 등 참여성 △부모참여 활동 선호 및 참여의견조사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활동 등 다양성 등 각 항목에 대한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19개 어린이집 모두 열린어린이집 적정 운영되고 있어 내년 24년 9월까지 선정 유지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자율적 운영 보장을 위해 부모모니터링, 각종 실태 점검 및 조사 제외가 될 예정이며,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교재교구비 등 보조금 우선지원과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및 가점 등의 보육사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현복 주민복지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져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 점검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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