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초등학교 벽화 조성을 위한 기초 작업 실시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내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옥)는 4일 『내수 그림꽃길』 벽화 조성을 위한 기초작업을 위해 내수초등학교 담장 일원을 정비하고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남녀협의회 『내수 그림꽃길』벽화 기초작업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남녀협의회 『내수 그림꽃길』벽화 기초작업 (사진=청원구 제공)

 이날 내수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내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인근 환경을 정비하며 노후화된 벽화를 긁어내고 흰색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 등 ‘내수 그림꽃길’을 그리기 위한 하얀 바탕 도화지를 만드는 밑바탕 작업을 완료했다.

 새로 정비된 내수초등학교 담장에는 이후 청주대학교 CLAP 5기 학생, 사회복지학과 학생, 내수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내수 그림꽃길’을 완성하여 10월 중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순옥 내수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내수 그림꽃길 벽화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주신 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만들어진 내수초등학교 담장에 아름다운 꽃길이 그려져 주민들에게 행복한 길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