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복지 플랫폼, 저소득층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에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한 『내덕e어짐』 선식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월 1회 가구당 10개씩의 선식을 지원한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결식우려 해소! 내덕e어짐으로!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결식우려 해소! 내덕e어짐으로! (사진=청원구 제공)

 온-오프라인 복지 플랫폼『내덕e어짐』은 주민들이 본인에게 필요 없는 물품들을 언제든 기부할 수 있으며, 어려운 주민들은 선식 외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은 누구나 손쉽게 카카오 채널을 통해 구독할 수 있다.

  선식을 이용한 한 주민은 “선식 지원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 변비가 심해 음식을 잘 못 먹었는데 선식을 한끼로 먹으니 너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내덕2동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청취하며,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에 복지 플랫폼인 『내덕e어짐』이 더 활발해지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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