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 강화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대상 아동들이 일정 금액을 적립 시 정부가 적립 금액의 1대2 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 아동 및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아동이다.

상담 및 신청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2024년부터는 가입 대상자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최소가입연령은 현재 만 12세에서 0세로 확대되고, 소득기준은 생계·의료에서 주거·교육급여 가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이 더욱 확대되어 취약계층아동들의 자립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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