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고추장,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전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0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 10kg을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곡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전달받은 고추장을 관내 홀몸어르신 5명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직접 담근 고추장은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했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설·추석 명절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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