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을 위해 백미10kg 20포 기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8통장 김미영씨는 10일 가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근식)를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 

21년도에 통장으로 취임한 김미영 씨는 꾸준히 적십자사 및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지역 이웃을 향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22년도부터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으로도 활약하면서 노인 계층에 대한 효와 봉사정신을 투철히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근식 가경동장은 “김미영 통장님께서 평소에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주심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영 님께서 후원하신 백미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가경동 독거노인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한 쌀은 김미영 통장님의 의견을 받들어 가경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