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어르신 대상
10일‘정신건강의 날’맞이 노인 우울검사 및 우울증 관련 교육 시행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 우울 검사 및 우울증 관련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 우울 검사(SGDS-K)의 경우, 검사를 통해 나온 점수에 따라 정상범위(0~5점), 경도우울(6~9점), 중등도 우울(10~15점)등의 결과를 알려드리고, 8점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상담을 실시해 필요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도왔다.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노인 우울검사 및 우울증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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