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역량 강화, 직원간 소통 등 관련부서 협업 목적키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과(과장 박영미)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청주시식품·공중위생업소 인·허가 담담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및 직원 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을 비롯해 4개 구청 업무담당자 간 다양한 경험·사례 등을 공유하고 업무 개선 방안 마련해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 식품·공중위생법령에 따른 구청별 인허가 사항 논의, ▲ 직무관련 주요사례의 공유를 통한 업무처리 방안 모색, ▲ 위생업무 추진 시, 문제점 파악 및 위생행정의 방향성 설정 등이다. 

또한, 지난 2014년 4개 구청 개청 이후, 각 구청별 업무매뉴얼 사용하고 있으나, 구청별 다소 상이해 업무담당자 혼선 등 각종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 통해 면밀히 검토 후 4개 구청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매뉴얼’ 구축을 위해 논의했다. 

박영미 흥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시청을 비롯하여 관할 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위생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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