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자원봉사대(회장 박화순)에서 11일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팝콘” 나눔 봉사횔동을 실시했다.

금천동 자원봉사대원들 10여명은 팝콘 제조기계를 이용해 팝콘 80인분을 직접 만들어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 및 관내 26개 경로당에게 전달했다.

금천동 자원봉사대 박화순 대장은 “작은 팝콘이지만 이것을 받으면서 기뻐하는 민원인을 보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금천동 자원봉사대의 이웃사랑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다”라며 “주민들의 도움이 하나하나 모여 더욱 행복이 꽃피는 금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