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증평초등학교(교장 이정인)1011,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함께 학생중심의 생명존중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증평초는 생명사랑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초 또래상담자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친구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교사, 교육청 직원, 또래상담자, 학생임원이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며 생명존중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특히 전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친구야! 사랑해, 생명은 소중해!" 구호를 외치며 생명지킴이 역할에 앞장서는 모습과 친구사랑에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정인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상호간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친구사랑의 문화가 확산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초 위클래스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강사의 생명존중교육을 학급별로 진행하며 사과데이와 감사데이를 통해 친구관계의 화해와 감사문장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활동과 걱정 세탁소책을 바탕으로 걱정을 세탁해 주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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