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산초등학교(교장 박미경)은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경산초 교통안전캠페인을 이달 12일부터 주당 1회로 3차례실시하는 챌린지로 실시한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보행 중 휴대전화 안돼요.”, “무단횡단 안돼요”를 외쳤다.

또한, 흥덕경찰서 경찰관 및 청주흥덕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학교 앞 교통정리,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흥덕경찰서에서 지원한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했다.

등교하는 아이들은 경찰관 및 포돌이, 포순이 인형을 보고 신기해하며 관심을 갖고 학생회 및 학부모회원이 건내는 교통안전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박미경 교장은 “교통안전은 늘 강조하고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며, 이번 챌린지는 학생자치회, 학부모 및 지역경찰서와 함께 하고 여러 차례에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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