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신학휴 청주상당구청장은 이달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가덕면 소재 기업체인 영풍팩키지㈜를 방문해 골판지 상자 및 관련 가공제품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등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풍팩키지㈜는 농산물 및 산업용 박스를 생산‧공급하는 골판지 상자 제조 전문기업으로 장애인 5명을 포함해 약 5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매출액은 약 130억원에 달한다. 

또한, 2024년까지 최대 200억원의 시설 및 설비 투자계획과 20여명의 추가 고용계획을 밝혀 직원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고용창출, 매출액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땀 흘렸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허리임을 명심하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과 체계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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