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증안가족캠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증안초등학교(교장 홍란수)에서는 지난 14일에 운동장에서 제6회 증안가족 캠프가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반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OX 게임, 신발 던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웃음이 피어나는 ‘가족 명랑운동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둘러앉아 촛불을 켜고 가족의 사랑을 되새겼던 캠프파이어, 풍성한 경품까지 받았던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다.

증안초등학교 교장 홍란수는 "증안가족캠프는 증안초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고유한 행사로, 재치 있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의미 있는 행사를 물심양면 준비해 주는 증안초 아버지회 회원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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