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우려 아동 25명 매주 1회씩 도시락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동장 윤남용)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25명에게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을 전달했다.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지원대상자는 한부모, 조손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으로 선정되며, SK하이닉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충북지사에서 후원을 받고 ㈜행복담은 네모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매주 1회 지원하고 있다.

윤남용 동장은 “도시락을 후원해주시는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리며, 결식 우려 아동이 영양도시락을 받아 끼니 걱정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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