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부터 사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임시총회 개최 예정 

[청주일보] 청주시 사직동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감도
[청주일보] 청주시 사직동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감도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최근 아파트시장이  24평형 에서 32평형이 대세로 굳어지면서 코로나 이후 주택 시장의 변화가 아파트 건설 업계가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요동치고 있다.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런 주택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2023년 청주 최대의 아파트 단지 재 개발 사업에 중요한 기로 점인 시공사 선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려 이번임시총회에서 중요한 안건이 상정된다.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청주시 서원구 사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임시 총회가 열린다. 

이날 총회는 실내에서 하던 총회와 달리 조합원들과 익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함께하기 위해 실외에서 진행된다. 

총회 안건은 12건으로 시공사 선정의 건으로 급변하는 아파트 시장에 발맞춰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더 좋은 아파트를 시공해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시공사 선정을 조합원들의 투표로 확정 진다. 

총회에서는 지역 발전을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해 인사를 할 예정으로 있으며 중요 안건이 있어 조합원들의 많은 참석이 요구되고 있다. 

[청주일보] 사모2구역 재개발조합 일부분 예상 조감도
[청주일보] 사모2구역 재개발조합 일부분 예상 조감도

 

청주시 재개발사업시행규모로는 최대인 사모2구역 재 개발 정비 사업은  규모 면으로는 청주 최대로 향후 이런 규모의 사업이 더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사모2구역은 총 999 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총 4148세대의 청주 최대의 아파트 건설을 위해 지난 2009년 조합 설립 후 약 14년 차 재개발 절차를 밟아오고 있다

현재도  변동이 심한 주택 시장에 미래 예측을 위해 조합임직원 일동은 주택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조언 등 조합원들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상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낳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조합들이 설계 변경을 통해 변화하는 아파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재개발은 사직1구역,  사직2구역, 복대동, 운천동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사모1구역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임시 총회를 개최해 시공사 선정 등 12가지 안건이 중요한 임시 총회를 앞두고 숨가쁜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 이후 사모2구역 재 개발 조합은 순항을 위해 청주시와 손잡고 나 남은 절차 및 인허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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