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는 17일 노인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청려장(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식물로 만들며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포함한다.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나라에서 70세, 80세 맞은 노인에게 만들어줬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청려장을 배부하고 있다.

복대1동 관계자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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