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경로당 주변 취약독거노인에 커트 및 염색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자원봉사대(대장 김숙자)는 일 관내 새로나경로당에서 올해 일곱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커트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봉사대원들이 상냥하게 말벗을 해주고 정성껏 커트를 해준 덕에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도 예뻐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자 대장은“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서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사랑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봉명1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용 봉사는 생업이 헤어디자이너인 자원봉사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월 1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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