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 어려운 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전화결제 서비스 홍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박종희)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카드 사용이 어려운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충북 문화장바구니 신청을 적극 홍보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11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 카드 소지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아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있어, 가정에서 편하게 전화 한 통으로 다양한 문화상품을 배송 받아볼 수 있는 충북 문화장바구니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장바구니 홍보와 이용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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