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8가구에 10만원 상당 운동화교환권 전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상호)는 24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8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사랑의 운동화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운동화 교환권’은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

변상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분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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