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체험,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수곡마을교육회(대표 송상호)는 지난 24일 산남주공 2-2단지 체육공원에서 제16회 수곡주민문화제 : 마을에서 ‘함께’ 놀자를 진행했다.

수곡마을교육회는 다사리학교(교장 송상호), 수곡중학교(교장 김도현)로 구성된 단체로, 마을단위 교육 협력 거버넌스 조성을 통해 교육자치와 주민자치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행사는 내빈인사, 개회사 및 축사 등 개회식으로 시작돼, 한솔초 밴드, 다사리학교 댄스, 샛별 색소폰 동아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수곡중, 수곡초, 한솔초 등 수곡동 관내 학교에서 과학동아리, 인생한컷,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나눔 부스를 진행했다.

송상호 대표는 “요즘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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