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구에 장판수리·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 등 봉사활동 펼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옥산신협(이사장 오춘환)은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무너진 장판을 수리하고 도배,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협중앙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배·장판을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뤄진 전국단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옥산신협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 생활영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아동청소년기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옥산신협(이사장 오춘환)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원들과 함께 고치고 청소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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