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방면 투자유치 활동 전개 설명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오원근 원장)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반도체관련기업 250개사가 참가해 800개 부스를 운영하며 6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반도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다.

충북도와 충북TP는 반도체대전에서 25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원문 충청북도 투자유치팀장의 △도내 투자환경 설명 △지방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 안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북의 대외적 홍보로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잠재투자기업와 충북TP 반도체·IT센터의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 소개 △홍보물배부 △개별심층상담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협력 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 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박강희 반도체·IT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이 반도체융복합산업의 성장을 주도하여 충북경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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