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원유치원(원장 박연숙)은 10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이달 26일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학부모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탄소를 줄이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알아보고 직접 ‘고구마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활동을 해 봄으로써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경교육 참여 수업에 참가한 열매2반 학부모는 “아이와 채소를 더욱 맛있게 먹고 우리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며 소감을 전했다.

서원유치원은 앞으로도 플리마켓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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