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상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27일 늘품누리관에서 ‘비상 어울림 학습발표회’를 실시했다.

병설 유치원 및 1~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습발표회로 학부모,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비상 어울림 학습발표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무대 공연과 작품 전시로 이뤄졌다.

무대 공연은 방과후학교 활동과 연계한 공연과 더불어 학년별로 준비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종목으로는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난타, 벨리댄스, 우쿨렐레, 바이올린, 밴드 공연과 학년별로 준비한 수화, 연극, 댄스 무대로 구성됐다. 

작품 전시의 경우 방과후학교 활동의 결과물인 생활공예, 로봇, 생명과학 작품과 더불어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관련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학생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1인 1책 출판 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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