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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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뉴스 =1.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쏟아지는 ‘맹탕’ 비판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숫자만 제시하는 것으로 결론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는 연금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 없이 4개 대안을 제출해 갈등만 초래했다”며 이번에도 문재인 정부 탓을 했습니다.

전 정부 탓해서 정권 잡았으면, 뭐라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그 무능함과 무지함에 지긋지긋하다~

2.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이주노동자 임금 차등 적용,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에 대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라고 소개했습니다. 노동계는 일부 현장의 의견을 근거로 정부가 노동관계법 완화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퇴행을 해야 속이 시원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도대체 듣고 다니는 민생이 어딘지 궁금타~

3.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대한 우려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TK지역 의원들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낙동강 하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혁신위가 1호 안건으로 내건 '대사면'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끈할 것도 없지~ 친일이든 무능이든 부정부패를 하든 심지어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힘인데 뭐~

4.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화법과 발언이 혁신위 출범 며칠도 지나지 않아 논란입니다. “솔직하고 거침이 없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여과되지 않은 거친 입이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 발언 후 수습’ 과정에서 자신의 발언을 부인하고 언론 탓을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걸음 걸이도 생김새도 하는 말도 윤석열 닮았다니까… 하얀 피부의 윤석열 아닌가 싶어요~

5.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제기한 '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론'에 대해 "제안을 정식으로 해오면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들의 ‘영남권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는 후속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혁신위와 당 중진들 간에 불협화음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면 대통령실이 누구 손을 들어 줄까요?

6. 민주당은 국회예산정책처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R&D 예산 삭감은 전략 부재"라고 평한 것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를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정책처의 보고서로 윤석열 정부의 R&D예산 삭감이 기준도, 근거도 없는 마구잡이식이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과연, 오늘 국회에서 뭔 소리를 할지… 설마 공산전체주의 타령만 하고 가는 건 아니겠지요?

7. 이재명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전 환담 자리에 참석합니다. 민주당은 “시정연설 전 사전 환담에 이 대표가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이 대표의 결단으로 참석하는 걸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얘기가 오갈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김건희 데려와 센터에 앉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8.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해처럼 대통령실에서 '감 놔라 콩 놔라' 하는 식으로 예산 심사할 생각이라면 아예 여당과 협의 자체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안이 법정시한을 못 지키고, 원만히 합의되지 못한다면 책임은 모두 대통령실과 여당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한 연구 개발비 그리고 서민예산 꼭 되살려 놓아야 총선도 이기는 겁니다~

9. 국회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내려진 ‘낙태죄·야간 옥외집회 금지‘ 법안 등에 대한 논의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음에 따라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는커녕 상임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3월 '일하는 국회법'이 시행됐지만, 21대 국회는 사실상 '직무유기'를 한 셈입니다.

21대 국회가 이제 얼마나 남았다고… 일하는 국회가 되겠다더니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세요?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기현 대표 등을 향해 '듣보잡' '무능' '황교안 시즌2'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신세'라는 등 그동안 담아 두었던 말을 내뱉어 속이 다 시원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나 하는 사면 운운하며 주접떠는 바람에 성질이 폭발했다"며 버럭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 드러내고 살 수는 없으니까 국민은 성질보다 투표로 심판하는 거랍니다~

11.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을 몇 번이든 만나 마음을 풀어주겠다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 ‘빌드업’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천지개벽하면 총선까지 남은 기간만큼이 의석수가 될 거라며, 그 수가 하루하루 줄어들지만, 결국 당이 변하는 건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대선 때 써먹었던 비단복주머니 3개를 또 써먹어 보려는 모양인데… 아직 미련이 많은 모양이야~

12. 황교안 전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끌어들일 경우 '잡탕밥'이 된다며 '유승민 이준석 빼고'를 외쳤습니다. 황 전 대표는 ”대통합, 외연 확장하자는 생각으로 두 사람을 들어오게 했었는데, 외연 확장은커녕 자기 자리만 차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람이 저렇게 자기 분수를 모를까… 국힘이 유승민, 이준석은 데려와도 당신은 안중에도 없다고~

13. 송갑석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나온다면 윤석열 정권 심판성격이 더욱 굳어질 것“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장관의 출마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정권심판 구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에 별로 도움 안 된다"는 냉소 섞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무리 짱구 굴려봐야 선거는 항상 최악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게 맞습니다. 그게 최선의 전략임~

14.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공익감사를 청구하자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할지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윤건영 의원이 “감사원이 선을 넘은 지 오래입니다만, 선을 넘고 나니 천지분간을 못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저걸 공익감사라 하고 감사원이 만지작거리면 조중동이 부풀리고 결국 검찰 수사로 가는 게 코스~

15. 정부는 지난 25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정화 설비인 ALPS를 청소하던 중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가 분출해 작업자들이 이를 뒤집어쓴 사고에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이 사고는 ALPS 성능과 무관하고 오염수 방류 안전성과도 직결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수가 아니고 세정수라며 아무 문제 없다고 솔선수범해서 해명하는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

16.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1주기 하루 전인 지난 28일 용산구내 친목단체 '용산하나로회'의 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산하나로회'는 유가족들의 집회에 맞서, “유가족들은 무법자, 용산구청에서 물러나라는 '맞불집회'에 참석했던 단체입니다.

저 여자도 분명 집에서는 엄마 소리는 들을 텐데… 진짜 욕도 아깝다는 생각뿐이다… 인간도 아냐~

17. 이원석 검찰총장이 "타인을 단죄하는 일을 하는 검찰 구성원은 작은 허물 하나라도 없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때로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고, 서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형사사법을 담당하는 우리의 손이 깨끗해야 하는 것은 숙명"이라고 했습니다.

아마 돌아볼 때마다 적어도 한 개씩은 허물이 나올 텐데… 괜찮겠어요? 그러다 허물 벗겨질라~

18. 북한 간첩으로 몰려 지난 1972년 사형당한 고 오경무 씨와 유족들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가족이 북한 공작원으로 밀입국하는 등 북한과 직접 연관된 실체가 있는 사건"이라며 "간첩 혐의가 인정돼 사형이 집행됐다"고 여전히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50년이 지났지만, 증거도 없이 심증과 허위진술만으로 여전히 굽히지 않는 검찰… 절대 안 변해~

19. 동아일보는 “대통령이라고 해서 박수받고 화기애애한 자리만 갈 수는 없다”며 10.29 이태원 참사 1주년 추모식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책임자로서 앞으로 유족과의 만남 자리를 갖는 등 직접 위로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어느 장소에 있든 추모하는 마음은 같다고 했다지요? 그래서 말이지만, 어느 곳에서든 욕이 터져요.

20. 현재는 성인 열 명 중 여섯 명이 제사를 지내고 있지만, 제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는 이들은 네 명 남짓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사 음식과 형식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이 현대 사회에 맞는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년에 한 번 형제끼리 모여 밥 한 끼 하며 부모님 얘기로 꽃피우고 그럼 되지 않나요?

리얼미터, 윤 지지율 3.2%p 오른 35.7% 3주 만에 반등.
국힘 원외위원장들 “대통령실과 수직적 관계 정상화돼야".
국민의힘, 홍준표 겨냥해 “홍카콜라 아닌 쉰카콜라”.
민주, '양평고속도로·채상병·방송장악' 국정조사 추진.
이준석 "윤석열, 만나자고 해도 거절, 또 뒤통수 맞기 싫다“.
김병민 "인요한은 고단수. 결국 영남 스타들 험지 갈 것".
박지원, 이재명 12월 영장 청구설에 "더욱 단합해야".
윤희근 “이태원 참사 당일, 대통령실 파견 경찰 통화 당연“.
대장 7명 중 '영남 4·호남 0' 기수 낮춰 전 정권 지우기?.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3차 해양 방류 준비 시작.

런던정경대 굿하트명예교수(세계적인 통화이론가)인터뷰 중 ㅡㅡ

“무능한 정치 세력의 등장을 경계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부를 선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굿하트 교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노후를 위해 저축하라”고 했다. “여러분이 늙었을 때 국가 재정은 넉넉지 않을 것이다. 돌봐 줄 손주도 형편이 여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혼자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직시하라.” 

전 정부 탓만 하는 이정권의 무능함과 무지함에 우리의 미래가 얼마나 불안한지 굿하트 교수의 인텨뷰가 다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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