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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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놓고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며 시정연설에 힘을 실은 반면에 민주당의 경우는 “이번에도 아집에 가득 찬 국정기조를 그대로 드러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국회가 걱정하는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시정 보완해 달라’ 이러면 좀 좋아? 꿈같은 얘긴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전에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하며 본회의장 밖에서 '손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악수를 퇴짜 놓기도 했고, 김용민 의원은 윤 대통령 면전에 대고 "이제 그만두셔야죠"라며 독설도 날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인데라고 하기 전에 대통령 같지도 않은 양반에게 정권 빼앗긴 건 크게 반성해야…

3.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야당 상임위원장들은 일제히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열린 여야 원내대표·상임위원장단 간담회에서 각 상임위별로 그간 풀지 못한 현안 관련 발언이 작심한 듯 쏟아내자 윤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 없이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듣기만 했습니다.

1시간 국무회의에서 59분을 혼자 떠드는 양반이 얼마나 고역이고 미치도록 싫었을까… 쯧쯧~

4. 국민의힘이 오는 9일 민주당의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처리시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의 상임위 통과 1년 가까이 대안없이 반대만 했고 헌재도 권한쟁의심판청구를 기각했다는 점에서 반대 명분을 잃었다는 지적입니다.

입법 기관인 국회가 법 제정을 하기도 전에 거부권부터 들이미는 게 대체 제정신인 건지… 으이구~

5. 민주당이 내년 총선 경선 때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도 후보자들의 대표 경력에 이재명 등 전·현직 대통령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할 전망입니다. 공천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친명계와 비명계가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에 따른 잡음이 나오지 않게 하려는 조처로 풀이됩니다.

‘내가 누구랑 뭘 했네’가 아니라 나는 뭘 했고, 뭘 할 것인가를 보여 줘야가 정답~ 없으면 탈락~

6.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는 1호 안건으로 ‘대사면’을 제안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당사자들의 반발로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TK 스타 의원의 험지 출마도 제안만 한다는 건지 지역구를 옮기면 비운 지역구는 누가 채운다는 건지 여전히 답이 안 보인다는 지적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을 변화로 포장하려니 헛발질이 계속될 수밖에… 니들 그러다 자빠져 임마~

7.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중진 의원들을 수도권으로 보내자는 이른바 ‘영남 중진 수도권 차출론’에 대해 반발하는 목소리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 중진 의원은 “자신을 수도권으로 보내면, 무소속으로 출마해 영남 땅을 피바다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자리를 비워줘야 용산 출신, 검찰 출신이 내려가 그 자리를 메꿀 거 아니요~ 이미 답 나온 것을~

8. 김기현 대표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경기도 전체가 들썩이는 분위기입니다. 행정구역 편입이 현실화하려면 주민투표와 법률 제정 등의 정치적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논의가 시작된 것만으로도 집값 상승의 요인이 되면서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서울에 인접해서 김포구, 광명구, 구리구가 되는 식이면 국토 전부를 그냥 서울로 하지 그러세요~ 기현씨는 울산구로 출마 하시나요?

9.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이재명 하나 못 집어넣나, 이준석 하나 못 품느냐"는 것이 대구민심이라고 전했습니다. 22대 총선 대구 달성병 출마를 선언한 권 전 시장은 TK 지역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기대나 지지는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정 말아 잡수시고 홍준표에게 자리 빼앗긴 양반이… 본인에 대한 지지가 없다는 건 몰라요~

10. 이준석 전 대표를 성토하는 당내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억울함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 전 대표의 최근 발언들이 도가 지나친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내 일각에선 이 전 대표가 구사하는 몸값을 높이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는 짓을 봐서는 화합은 물 건너갔다고 보이지만, 정치라는 게 워낙 기묘해서 어찌 될지 아나?

11. 내년도 예산안에서 병사에게 지급하던 현금성·현물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1857억 원이 삭감되면서 생일날 케이크 특식, 축구화 구매비, 이발비, 효도휴가비 등이 사라집니다. 정부가 병사 월급 200만 원을 공약해놓고 정작 복지 비용은 삭감한 ‘조삼모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하여간, 이런 놈들을 찍어 준 손가락을 자르라고 하면 총을 못 쏠까 봐 걱정이다. 속 터지지?

12.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이 “정부가 무차별 삭감한 R&D예산 중 국가의 미래를 일구는데 필요한 예산만큼은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삭감 기조는 명확한 기준도 근거도 없이 졸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각하께서는 무조건 퍼주기식의 예산은 없다고 하셨답니다. 그럼 그런 줄 알아야 합니다~

13.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공수처의 3차 출석 통보에 불응한 데 이어 감사원 사무처 직원들도 공수처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일반적인 수사 절차대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병호도 빵에 갔다 오고 나면 의인 코스프레 하고 국민의힘으로 출마하지 않을까? 그러고도 남지~

14.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법정에서 야당 의원 등을 겨냥한 '고발사주 사건'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한 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무속인을 언급하고 '쿠데타·빨갱이' 등을 거론한 적도 있다며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요즘은 검찰 스스로가 증언도 전부 증거라고 주장들 하시던데 이 증언에는 하실 말씀 없습니까?

15.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2020년 3월 윤석열 검찰총장 주재 회식에 참여해 '대권을 이루게 해달라'고 건배사를 했다"는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의 법정 증언은 허위라고 이 차관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한 전 감찰부장의 의도적인 거짓말"이라며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를 보면 현재가 보이고 현재는 곧 미래로 연결된다는 거… 지금 니들 보면 답 나오지 않니?

16.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 효력을 1심에 이어 항고심에서도 정지하면서 권 이사장은 직무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8월 권 이사장의 해임 결정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아 항고했지만, 2심에서도 기각당했습니다.

방통위의 이동관이 똥 씹는 표정이 가관일 듯… 집권남용으로 쇠고랑 찰 때가 곧 올 것이다~

17.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고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과 박정훈 대령의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50km 행군시위'에 나섭니다. 이들은 오는 4~5일 화성시 해병대사령부를 출발해 용산 국방부까지 "고난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의 행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진짜 해병의 모습 아닌가. 귀신 잡는 해병대 귀신만 잡지 말고 저놈의 화상들도 좀 잡아 주~

18. 캐나다 정부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자국으로 이주한 나치 부역자들의 명단 공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7년간 기밀로 분류된 나치 관련 캐나다인들의 명단을 공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는 정부에서 법령으로 만든 친일부역자 이름을 공개해도 아니라는 사람이 보훈부 장관입니다.

19. 반복되는 급발진 의심 사고로 인해 이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과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대책으로 논의 중인 제동 압력 센서값 기록과 페달 블랙박스 설치는 모두 제작사에 아무런 부담도, 강제력도 없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불안하면 옵션으로 소비자가 달으라는 거고, 결국 시장에서는 페달 블랙박스 시판 중이라는 거~

20. 성인 ADHD 환자의 주요 특징이 잦은 지각과 주변 사람들과의 충돌 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ADHD가 20∼30대에서 발생할 위험이 60세 이상보다 3.9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ADHD는 산만함,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용산 살면서 뻑하면 대통령실 지각 출근하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래서 그랬구나~ 급 이해감.

21. 우유에 이어 햄버거와 소주, 맥주까지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식품·외식업체에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재룟값과 에너지비용, 물류비 등 원가 상승 여파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쫓아가질 못하니 실질 임금의 하락세는 더 크다는 거… 뭘 먹지?

여야 함께 식사, 윤석열 "취임 이후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
박근혜 안 통했나. 윤, TK 10.4%p 20대 9.0%p 폭락.
여야, 오늘부터 예산안 심사 돌입 'R&D 예산' 등 쟁점.
황교안 “유승민·이준석은 암 덩어리 통합 아닌 골병들 것”.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사고 분출액, 당초 발표의 수십 배.
법원 "권경애, 5천만 원 지급" 조정 결정 유족 측은 거부.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부자 범죄수익 은닉 혐의 기소.
그 와중에 싹튼 사랑 전청조 경호원, 남현희 사촌 열애 중.
용정 윤동주 생가 보수 공사 끝내고 지난 31일 다시 열어.

1분 늦는 것보다 너무 빠른 3시간이 낫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약속시간 보다 3시간 일찍 나가 기다리라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내일을 위한 준비는 서두를수록 좋다는 말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내년 4월 총선도 그렇게 준비해야 합니다.
서두른 사람이 먼저 도착하기 마련입니다.

11월의 첫날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11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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