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교장 이순례)에서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3회에 걸쳐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은 손가방 만들기, 티슈케이스, 프렌즈 캐치캐치 쌍륙놀이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옛날 놀이 이야기를 듣고 만들기와 게임도 함께하며 세대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했고, 어르신들은 인지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준우 어머님께서 “새로운 것을 배워서 좋고 아이와 함께하니 즐거웠는데, 아이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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