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난방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금천동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기기 점검 및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 여부를 파악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대상자는 “난방비가 부담되는 겨울철 후원 물품 지원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다른 힘든 사람들도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대해 면밀하고 세심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겨울철 한파 피해를 방지하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없도록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