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및 간담회 실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1일 상당구청 상황실에서 11.1일자 임용된 신규 공무원 11명에게 임용장 및 선배 공무원들의 마음과 노하우를 담은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

 ‘웰컴 키트’는 상당구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는 시책으로 첫 공직생활에 낯선 새내기 직원들의 빠른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생활의 필수품(결재판, 사무도장, 텀블러 등)과 함께 공직생활 안내서 등을 전달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규 임용된 한 공무원은 “오늘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데 잊지 못할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오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을 가족처럼 이웃처럼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청주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오늘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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