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55개)에 김장 김치 60박스 전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미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예)는 2일 미원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미원면 절임배추작목반의 후원 및  남녀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80박스를 관내 경로당, 쌀안지역아동센터, 미원돌봄의집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예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이 넘치는 분들과 함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영 미원면장은 “훈훈한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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