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프레스뉴스 제호

 

【청주일보】 프레스뉴스 = 1. 국민의힘이 꺼내든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반대' 58.6%, '찬성' 31.5% '잘 모르겠다'가 10%였으며, 서울만 보면 ‘반대’ 60.6% ‘찬성’ 32.6%로 반대가 더 높았습니다.

지방 정부는 고사 위기에 빠졌는데 서울 땅만 늘려가겠다는 이런 발상에 찬성하는 사람은 뭐니?

2.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도시 개발이 억제돼 왔다”며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입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울과 맞댄 면적도 구리가 훨씬 많고, 출퇴근 인구도 만만치 않은데 구리를 빼고 가면 너무 구리지~

3. 법원이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의 해임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자 민주당은 부당한 이사 해임이 확인됐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위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동관 위원장의 탄핵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국민의힘을 ‘우리 지도부’라고 부른 심리적 국무위원 이동관님은 그냥 학교 가자~

4.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정의당 청년 정치인들이 당 지도부에 선거연합정당 추진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총선용 일회용’ 선거연합정당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며 “마지막 남은 자부심을 빼앗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의당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게 이제는 지역구에서는 단 한 석도 나오지 않을 거라는 거지…

5.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선 이상으로 인기 있고 노련한 분이라면 지역구도 바꿀 수 있다는 옵션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에선 “일률적으로 지역구 3선 초과 의원들을 잘랐다가 총선에서 지역구를 빼앗기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눈치까고 물러난 하태경을 빼고도 5선의 정진석을 포함해 김기현 장제원 등 22명, 과연~

6. 차기 총선 관련 '인재 영입'을 주도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직에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올랐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한 지 약 보름 만입니다. 이에 당내에선 "결국 윤심 100% 인사만 영입하겠다는 의지"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살찐 고앵이는 버릴 수 없는 거, 말 따로 행동 따로 일관된 건 하나, 국민의힘은 윤핵관으로 시작해 윤핵관으로 끝난다는 거~ 친윤감별

7. 하태경 의원이 “당 혁신위원회에서 ‘대통령실과 검사 출신은 무조건 전략공천 배제한다. 무조건 경선한다’는 발표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당 운영과 공천에 절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그걸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천하의 한동훈이라고 해도 경선에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을 텐데… 그걸 윤석열이 퍽도 받겠다.

8. 홍준표 대구시징은 자신에 대한 징계 취소에 대해 ‘과하지욕’의 수모를 강조하며 "오늘이 영원한 줄 알지만 '메뚜기도 한철', '하루살이는 내일이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서는 "하기사 시한부인 줄 모르고 사는 게 좋을 수도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징계를 취소했다는 것은 무리한 징계였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인데… 그래도 괜찮겠어?

9. 국회에 제출된 2024년 예산서에는 대통령실, 법무부, 경찰청, 국방부, 국정원 등 5대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경비, 정보안보비, 안보비 등 사용이 임의적이고 불투명한 예산액이 무려 2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668억 원이나 많았습니다.

이따위로 예산 책정해 놓고 민생예산에 집중했다고 뻥을 친다. 진짜 나라에 도둑이 너무 많다~

10. 정부가 내년 총지출 증가 폭을 2.8%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억제하는 등 긴축 재정 기조를 내세운 가운데, 법무부가 공판부 검사실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명목으로 내년도 예산안에서 관련 업무추진비를 15배 증액했습니다. 현재 정원이 0명인 특별감찰관실 운영 예산도 10억 원 넘게 편성했습니다.

이게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의 실상이고 대리석 같은 한동훈 휘발놈의 진면목이다 이말씀~

11. 윤석열 대통령은 연구개발비 예산 규모 축소 논란과 관련해 "재임 중 예산을 많이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R&D 예산을 똑같이 나눠주면 수당 보조밖에 안 된다“며 ”처음으로 구조조정을 했지만,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이제는 몇 명이나 될지 모르지만, 재임 기간은 다 채우려나 모르겠어요~

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권 추천 위원들이 정부·여당을 일방적으로 옹호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TV조선과 MBN에 ‘문제없음’을 의결하자 자의적 심의라는 반발이 쏟아졌습니다. 김유진 위원은 “특정 채널에 대한 과도한 심의 혹은 관대한 심의가 방심위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막하는 게 가끔은 부럽다는 생각이 도둑처럼 들더라… 하~ 착하게 살면 손해야~

13. 경기도 안산시 산하 안산환경재단이 직원들을 어느 시장 당시 채용됐는지를 구분하고 정치적 성향에 따라 평가한 뒤 입맛에 맞는 직원만 승진시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은 ‘안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기관장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하여간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만 오면 이런 일들이 스스름 없이 진행된다는 거… 겁이 없어요 겁이~

14.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보호 4법'이 통과되고 학생생활지도 고시가 시행됐지만 교원의 55.3%는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원들이 이같이 답한 이유로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 고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는 점이 가장 많았습니다.

법이 하나 생겨났다고 해서 사람들의 사고가 쉽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몰라도~

15.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참사가 아무리 벌어지고 수백 명이 숨져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반복되지~

16. 공수처의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거듭 소환에 불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독립된 헌법기관 소속으로 체포영장이 불발될 경우의 후폭풍을 감안해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지들은 감사 소환에 불응하면 검찰 고발도 하는 것들이… 하여간 대한민국 진짜 후진국 맞네~

17.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농산물 물가가 기상여건 악화로 13.5%나 올라 2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불과 2년 도 채 안되서 물가는 폭등, 주가는 폭락, 생계형 사기는 극성… 대한민국 정치는 삼류~ 진짜 투표 잘해야 합니다~

18. 이준석 전 대표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간 추진되던 방송 토론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조정훈 대표 측은 "현재 매주 진행되고 있는 전국 토크콘서트와 11월 말 예정된 합당 관련 일정으로 인해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준석 대표, 그리고 기대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쫄거나 불안하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투사한다‘느니” 해가며 큰소리치더니.. 생긴대로 놀아요~

19.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가자지구 어린이 3600명 이상이 폭격에 맞아서, 화염에 불타서, 무너진 빌딩에 짓눌려서 살해됐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가자지구에 살해당한 아이들의 수는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 분쟁지역의 전투에서 죽은 아이들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합니다.

나치가 저지른 국가 차원의 대학살 홀로코스트를 찜쪄먹는 짓이 지금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거.

20. 올해 덥고 따뜻한 날씨가 유독 많이 나타난 가운데, 입동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가을 모기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 늘어난다면 이젠 가을 모기가 아니라 ‘겨울 모기’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요즘은 초파리까지 덩달아 기승입니다. 이제는 포기하고 한 식구로 받아드리려고요~ 에잇~

국힘, '김포 서울 편입' 관련 특위 발족 위원장 조경태.
민주당 "김포, 서울 편입보다 출퇴근길 불편 해소가 우선".
김용태 “김포 편입되면 수도 서울은 북한과 맞대는 전방”.
검찰,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임종성·허종식 의원 압수수색.
이준석, 징계 취소에 “고생 참 많다. 지지율이나 올려라”.
김용민 “대통령에 ‘그만두시라’는 국민 목소리 전달한 것”.
‘송파을’ 출사표 박지현 “줄 서는 정치인 되지 않을 것”.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 야 "무능해" 김현숙 "동의 안 해".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 개시 17일간 7천800톤.
흡연 탓에 매일 159명 사망 "궐련·신종 번갈아 사용 위험".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비비안 그린-

폭풍 같은 시련이 닥쳐오면 숨고 피하기 마련이지만, 누군가는 그 폭풍우에 맞서 춤추는 법을 배운다고도 합니다.
고난도 때로는 축제처럼 받아 안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멋진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