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내수읍 모해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배성철)가 주관하는『내수 모해센터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청소년 한마당』이 2일 내수읍 모해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중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내수중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관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었다. 학생 및 주민들은 모해센터에서 준비한 어묵을 나눠 먹으며 함께 흥겹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진행 동안 내수읍 여성소방대는 차량 및 인파 통제를 도와 주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성철 내수읍 모해센터 운영위원장은 “오늘 행사 진행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