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3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연과 강의가 접목된 친절 교육, ‘2023년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친절콘서트는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토크를 접목해 민원 응대와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직원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자 구성된 새로운 방식의 친절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친절 컨설팅 사례를 통한 고객경험디자인 및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좋은 쌍방향 친절, 모의훈련을 통한 특이민원 대응 전략을 보여주는 친절 토크와 강연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전문 팝페라 가수의 힐링 공연이 적절히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친절교육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 에너지를 충전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