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봉사대 점심 봉사에 윤가네 해장국에서 200그릇 후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자원봉사 모임인 두레봉사대(대장 김종임)는 7일 영운용암새마을금고 지하주차장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윤가네 해장국(대표 윤경진)에서 후원한 해장국 200그릇을 대접했다.  

김종임 대장은 “평소 식사 대접보다 풍성한 점심 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윤가네 해장국 윤경진 대표님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윤경진 윤가네 해장국 대표는 “항상 봉사하시는 대장님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광식 용암1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를 따뜻한 봉사로 훈훈하게 바꿔주신 김종임 대장님 및 윤경진 대표님께 용암1동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따뜻한 용암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레봉사대의 음식봉사는 매주 화요일(하절기 7~8월, 동절기 12~2월 제외) 관내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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