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성중학교(교장 이은진)는 지난 9일 학생회 주관으로 제28회 동아리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해 전교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성중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아온 결과를 전시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에서 기량을 펼쳐보였다.

전시마당은 33가지를 현관과 복도에 전시했고 이달 17일까지 계속 전시하게 된다.

체험마당은 향수 만들기 등 26가지를 각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공연마당에는 19개 팀이 출연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다.

학생회장 박지영 학생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며 이번 활동으로 “힘들었던 기억은 잊고 기쁨만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자”고 말했다.

이은진 교장은 “늘 반듯한 기개와 올곧은 성품을 잃지 않는 남성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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