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화분만들기 시간 가져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노인대학(학장 김민성)은 지난 9일 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활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우울감도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 원예체험’시간을 가졌다. 

더자람원예교육농장 조동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식물의 기능 및 유익한 점에 대한 강의진행 후,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 식물심기 체험을 통해 식물 키우기 전반에 대해 학습하고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안에 꽃이 피는 식물 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반려식물을 정성껏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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