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 축구 클럽 교육장배 축구 대회 1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남중 축구 동아리 ‘청남 클럽’은 11월 9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2023. 청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남중부 1위를 차지했다.   

총 9개의 팀이 출전한 토너먼트 경기에서 3대 0으로 준결승을 끝내고, 결승에서 승부차기를 하여 4대 2로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청남 클럽’은 대회 준비를 위해 점심시간, 스포츠클럽 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호흡을 맞추면서 체력과 지구력 등 몸 근육 활동을 강화했다.

개인기와 포지션별 역할, 그리고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하면서 매 경기 후 팀 미팅을 통하여 단점을 보완해가며 피드백을 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 

팀 주장 지예원 학생은 “짬짬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노력한 우리들의 열정과 축구를 좋아하는 김민준 선생님의 전문적인 특별 지도 덕분에 우리 팀이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희 교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언처럼 앞으로도 몸 근육활동을 활성화하여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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