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옥산면 복지회(회장 김양식)와 (주)옥산레미콘(대표 권광택)은 이달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1포를 기탁했ㅛ다. 

옥산레미콘과 옥산면 복지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기탁식은 백미 31포를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옥산레미콘(대표 권광택)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저소득 가구와 노인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들 따뜻하고 풍족한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조홍식 옥산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리며 옥산레미콘과 옥산면 복지회의 뜻에 따라 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