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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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노동 탄압과 언론 장악, 민영화 정책까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려는 국민들이 지난 주말 칼바람 속에서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20여 년간 투쟁 끝에 지난 9일 국회 문턱을 넘은 노란봉투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유력해진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분노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칼바람 속에 우리 국민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투표 잘합시다~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회법도 아랑곳하지 않는 민주당식 나쁜 정치 꼼수가 끝이 없어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오만함에 민심 심판의 날은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심이 심판해 주면 좋아라 할 것이지 웬 투정이 이리 심한지… 그래서 하수란 거야~

3.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당내 혁신안 마련에 머무르지 않고 야당 광역자치단체장을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여야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혁신위원장이 아니라 비상대책위원장급"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놈의 대한민국은 VIP도 둘, 여당의 대표도 둘… 이러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줄 알겠어요~

4. 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 한 달 만에 다시 '내우외환' 상황에 놓이는 분위기입니다. 밖으로는 절치부심한 국민의힘이 던진 초대형 정책·혁신 드라이브에 치이고, 집안에선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했던 계파 갈등 등 잠복했던 이슈가 다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남은 5개월 동안에도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 그게 정치고 선거지요~

5.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제출을 철회한 뒤 다음 본회의에서 다시 처리하는 방식으로 탄핵을 추진하자 당사자들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이 위원장은 ‘신종 테러’라고 반발했으며 한동훈 장관은 ‘사사오입’이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지들이 뭔 짓을 기억이 안 나는 모양이지? 그래도 이승만의 사사오입이 문제라는 건 아는가 봐~

6. 이준석 전 대표는 김건희 특검과 관련해 '12월 27일'이라는 구체적 날짜를 언급하며 “12월 말 이후 큰 게 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이라면 패스트트랙에 오른 김 여사 특검이 통과될 텐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사용하느냐가 큰 이슈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과 같이 사는 김건희를 거부한다는 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아닌가? 그거 불법이라고~

7.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김포의 서울 편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경기도민의 66.3%가 반대한 반면 찬성은 29.5%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편입 논란의 시발점인 김포시민의 찬성 의견도 36.3%로 반대 61.9%로 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김기현이 앞뒤 안 가리고 승부수를 던져는 봤는데 이렇게 입질이 없어서야… 안타까워 어쩌냐~

8. 올해 2분기 우리나라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투자의 실질 증감률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은행, OECD, IMF 등의 올해 2분기 자료에 따르면 경제 규모 세계 30위권 국가 중 소비·투자 부문 지표가 동시에 하락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여생을 즐기시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9. 한덕수 국무총리가 횡재세 도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 총리는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가 별로 없다”며 “반대로 회사들이 대외 여건에 의해 손해를 보면 국가가 보조금을 줘야 하는가 그렇게는 못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기업이 어려우면 공적자금이 투입된 경우도 있고, EU는 횡재세를 도입한 적 있음~

10.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상속세가 제일 높다“며 상속세 체제를 한 번 건드릴 때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소득자에게 혜택을 주고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차등화 방안에는 "너무 복잡해지고 추적이 어려워진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나라 경제가 재벌들 사면 복권해 주고 상속세도 손봐주면 좋아지는 겁니까? 심플하고 좋네~

11.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처로 지난 한 주간 우리 증시는 폭등했다 급락하며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매수 효과는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았고, 공매도 금지 결정에 깔린 정치적 의도와 적용 예외 대상을 두고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주식 들여다보신 양반이 신원식 말고도 임병헌 의원도 계셨다고… 니네 짜고 쳤지?

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신설한 임시 조직 ‘가짜뉴스 심의센터’로 파견 발령을 받은 방심위 직원들이 원 부서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긴급·신속 심의’ 해당 여부를 직원들이 판단해야 하는데 ‘명확한 권한이 없는 일’을 하다가 향후 모든 책임을 뒤집어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권이 한 짓을 보면 꼬리 자르기가 단데 저 짓을 하고 싶겠어? 죽어도 못 하지~

13.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됩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군사합의의 효력정지 필요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안보 불안으로 정권 유지에만 혈안인 정권… 주식으로 돈 좀 버셨어요?

14.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윤석열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올드 팝송 ‘아메리칸 파이’를 불러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이달 말 윤 대통령 내외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현지 영국 언론들은 버킹엄궁 방문외교에서도 ‘가라오케’가 나올지 기대된다는 반응입니다.

혈세 써가면서 외국 나가 노래 부르는 것을 설마 국격이라고는 안 하겠지? 탬버린은 치지 마라~

15. 태평양 섬나라 국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할 수 있는 문제”라며 안전성을 확인하는 국가 간 대화를 매년 진행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추가로 제기되며 원고가 360여 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러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앞장서는 앞젭이 때문에 대한민국에도 소송 들어올까 무섭다~

16. ‘김건희 무죄제조기’ 김영철 검사의 봐주기 수사 실체를 특검으로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검사가 코바나콘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무혐의 처분, 삼성전자의 아크로비스타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 의혹 모두를 무혐의 처분했다는 것입니다.

뒷배가 되어주고 뒤를 봐주니까 사기도 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게 커넥션, 카르텔 아닌가?

17.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대통령과의 친소관계가 사법부 독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취임 후 의례적으로 인사를 나눴고, 올해 윤 대통령 부친상 때 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단체로 조문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의혹과 의심을 사는 인물을 꼭 앉히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18. 2018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사기 범죄는 154만 2천 건으로 피해액은 126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발생한 사기 피해 규모만도 약 16조 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에서 이 같은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약한 처벌 수위가 꼽혔습니다.

대표적으로 학력을 위조하고, 이력을 부풀리고… 통장을 위조하고 서류를 조작한 가족 사기단이 유명하지~

19. 최근 5년 10개월간 철도시설이나 열차 내에서 일어난 성범죄 3건 가운데 2건은 타인을 몰래 찍은 ‘불법 촬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을 비롯한 철도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하철 범죄는 늘어나는 추세인데 지하철 경찰대는 해체하겠다는 희근이… 용산만 지키면 다냐?

20.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운동이지만, 그마저 어렵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좋다고 합니다. 중국 베이징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툴레인대 공동연구진이 매일 5층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2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역시 돈 안 들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대중교통 이용이 최고인가 봅니다. 11호 자가용 최고~

윤석열 36% 국힘 37% vs 민주 34% vs 무당층 25%.
강훈식 “마약수사비와 특활비는 달라 한동훈, 호도 말라”.
송영길 '어린놈'에 한동훈 "운동권했다고 정치 후지게 해".
국힘 "이정섭 검사 탄핵 추진? 민주당의 '이재명 지키기'".
'검사 탄핵'에 퇴직 검사들도 반발 “법치주의 도전 횡포".
'거취 압박' 장제원의 세 과시 버스 92대 4200명 모였다.
'천아용인' 이준석과 회동 ‘이준석 신당' 창당에 힘 실었다.
신원식 “BTS, 빌보드 1등보다 흙 묻은 군복이 최고 공익”.
신천지 10만 명 대구 집결 이만희, 헬기 타고 등장에 열광.
외식비, 또 올라 김밥 한 줄 3천254원·비빔밥 1만 577원.

과거가 불우했다고 지금 과거를 원망한다면 불우했던 과거는 영원히 너의 영역의 사생아가 되는 것이 아니냐?
-전태일-

전태일 열사가 사망한 지 53년이 흘렀지만, 자본가와 권력은 정당한 노동자의 쟁의조차도 색깔론으로 덧씌우고 노조를 건폭 세력으로 몰아세우려 한다.
과거를 원망하고 현재에 안주한다면 결국, 세상은 여전히 우리에게 굴종을 강요할 것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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