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지부장 정진석)는 11월 16일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고등학교 3학년 자녀가 있는 조합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충북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서 –정진석 지부장이 직접 지원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청주일보] 충북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서 –정진석 지부장이 직접 지원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이번 격려는 지금까지 수험생 자녀를 돌보고 뒷바라지한 조합원들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1인당 10만원씨 총 13명에게 130만원의 지원금과 수험생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정진석 지부장이 직접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염원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은 “직원 여러분들의 응원과 노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가장 중요한 시험이므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지부장은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까지 일과 병행하며 양육에 힘쓴 조합원과 건강하게 성장한 조합원의 자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작은 이벤트지만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힘이 되고, 11월 16일 치러지는 수능에서 자녀들이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를 잘해 가족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