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 2동(동장 김옥선)은 관내 고령화율 증가에 따라 간호직 직원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관내 경로당에 간호직 직원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을 확인했으며 식습관 개선, 운동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나 노인 우울 간이 검사를 통해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건강수명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노인 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옥선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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