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청주시 만들기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남용) 화재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13일 청사 앞에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주 서부소방서 산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직원 자위소방대는 청사 내 민원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피난 유도, 초기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소방차와 합동으로 화재진압 등 화재 발생 시부터 진화까지 전 과정에 임했다.

수곡2동 동장 윤남용은 “정기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화재 발생시 선제적인 화재진압을 통하여 민원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안전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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