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1명 참여, 분평초 ~ 주공1단지 구간 도로 및 인도 청소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종철)는 13일 회원 11명과 함께 관내 이면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비전공원과 주공아파트 사이 도로를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곳곳에 낙엽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했다.  

이종철 협의회장은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은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눈과 비가 오기 전 낙엽 청소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평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동네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습 환경취약지를 돌며 환경정비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