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모의 창업대회 관악구청 주체로 다음 달 1일 열려

[청주일보] 청년창업 포스터
[청주일보] 청년창업 포스터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다음달 1일 오후 1시 관악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MZ세대 모의 창업대회가 관악구청 주도로 열린다. 

이 창업대회에는 관악구 관내에 있는 서울 관광고등학교 3팀,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2팀, 삼성고등학교 2팀 등 3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총 11개 팀이 참석해 젊은 세대의 미래 지향적인 모의 창업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관악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내재한 창업에 대한 생각을 과감 없이 발표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열어주기 함이다. 

기성세대들의 창업이 주로 요식업소 및 미용실 등 사회의 짜인 틀 안에서의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MZ 세대들의 창업은 어떤  생각과 방향을 지향하는지를 가름할수 있는 중요한 척도를 잴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 발표된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는 향후 관악구가 추구하는 창업시스템에 적극 반영돼 기존의 상권변화에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의 창업 행사에 참여한 3개고등학교는 학교의 명예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점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행사는 관악구청과 사회적 기업 ‘생황과 사람들’이 주관하며 관악구내 3개 고등학교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12월 1일 오후 3시에 관악구청 회의실에서 발표되는 11개 팀의 MZ세대들의 모의 창업대회에 관악구청과 중소상인들 및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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