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증평중학교(교장 연동열)는 10월부터 한달동안 아침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몸 활동 체력 반을 운영 중이다. 7시 45분이라는 이른 시간이지만 체력을 키우고 싶은 많은 학생이 일찍 등교하여 걷기, 달리기, 줄넘기 등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 중이다.
프로그램에 한 달간 참여한 연경호(증평중 3) 학생은 “매일 아침 운동을 통하여 살도 많이 빠지고 체력이 좋아져 기분이 좋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손광운(체육 교사)은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하도록 독려해서 학생들의 질병예방 및 비만 감소를 위한 건강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증평중학교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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